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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에도 그들은 끝내 그를 믿었다. 그를 왕이라 받아들였다.

쉼 없이 타인을 위한 이타적임, 누가 무어라 하여도 ' 존경받아 마땅할 ' 왕. 


정말 그러했다면, 현재의 상황에 이른 결과가 아주 억울했겠지, 짐은 이런 곳에서 죽을 인물이 아니라며 고함을 질렀을 것이다.

그야 본인은 죄가 없으니까!

 하지만 아쉽게도, 그런 왕 역시 죄는 존재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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